2025년 글로벌감리교회 한미연회 주제는 “거룩함으로 일어나라” 입니다. 이번 한미연회 주제는 글로벌감리교회 비전과 맞닿아 있습니다. 글로벌감리교회의 비전은 성서적 거룩함을 세상에 전파하는 미션을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보스턴 지역을 포함한 메사추세츠 지역은 제 1차 대각성 운동의 진원지 였고 D.L 무디의 부흥 운동의 진원지였습니다. 성서적 거룩함을 전 미국에 퍼트렸을 뿐 아니라 그 영향으로 부흥을 경험했던 젊은이들이 전 세계에 선교사로 나가게 만들었던 곳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동성결혼이 전 미국을 통틀어 가장 먼저 합법화 된 주들 가운데 하나이며 가장 리버럴한 지역이 되었습니다.
보스턴 지역은 사탄교가 번성하는 곳이 되었고 마녀들이 활동하며 이 땅에 주술과 미신을 퍼트리는 중심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보스턴새소망교회는 보스턴의 유일한 글로벌감리교회로서 영적 원수들이 번성하고 있는 이 땅에서 영적 전쟁을 치루어야 할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성서적 거룩함을 세상에 전파하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인 성경과 성령님과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살면서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선물들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은 성경의 사람입니까? 여러분은 성령의 사람입니까? 여러분의 믿음의 공동체를 얼마나 사랑하며 헌신하고 있습니까?
-김정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