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컬럼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영적으로 실패하고 도덕적으로 실패했으며 경제적으로 실패했던 것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럴 때마다 하나님의 제단을 찾았습니다.

자신의 삶의 모든 기반이 무너졌을 때도 그는 하나님의 제단을 찾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하나님께 은혜를 구했습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완벽한 삶을 살았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도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문제가 많은 사람이었지만 그는 어떤 순간에서도 하나님의 제단을 찾았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가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의 제단 앞에 나아가 엎드리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믿는 자와 불신자를 가르는 가장 결정적인 시금석이 있다면 그가 하나님의 제단을 찾는가? 그렇지 않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결단코 기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찾지 않고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아와 기도하지 않는 사람을 크리스찬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복음서에서 예수님이 묻습니다.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이 말은 다시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기도하는 자를 보겠느냐?” 저는 보스턴새소망교회 성도들이 예수님께서 찾으시는 그
예배자 그 기도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김정환 목사

Share the Post:

Contact

FIll out the form below and we will cantact you as soon as possible
adress

45 Woburn Street,

Reading, MA 01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