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 가신 후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을 알지 못한 채
유대인들이 두려워 예루살렘의 모처에
문을 꼭 걸어 잠구고 숨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체로 걸어 잠긴 문을 통과해
제자들에게 나타나시면서 말씀하십니다.
평강이 있을 지어다.
예수님은 제자들 마음에 가득차 있던
두려움과 혼동과 죄책감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십니다. 평강이 있을 지어다.
그리고는 자신의 못자국난 손과 옆구리를 보여 주십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을 보며 기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믿어지면 기뻐할 수 있습니다.
부활을 확신한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분부하십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예수님은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시면서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들을 향하여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
이제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성령을 받은 우리는 세상에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김정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