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영광은 잠시 잠깐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여기에 목숨을 걸고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성공의 꿈을 이루지 못한채
패배자로 살아가고 소수의 사람은 성공을 이루기도 합니다.
예수 없이 성공한 사람들은 교만과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빠져
그런 삶이 하나님 앞에 죄된 삶인지 모르고 살아갑니다.
분명한 것은 예수 없이 세상 즐거움 가운데 살다 죽으면
그들의 최후는 지옥입니다.
예수 없이 세상 성공의 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도 패배의식과
좌절과 낙담의 사슬에 묶여 살아가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성공했지만 인생의 허무감과 죽음의 두려움이 찾아온 사람이나
실패해서 자기 혐오나 낭패감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 사람은
나를 허무와 실패와 죄와 죽음에서 건지러 오신 구원자를
바라봐야 합니다.
이제 주님의 음성이 들리고 오직 예수만 보이는 사람에게
소망과 구원의 길이 열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땅에서 환란당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그때 비로소 예수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김정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