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우리에게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기도해 주고 축복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이고
우리가 구원 받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원수를,
용서함을 넘어서서
그들을 사랑하는 것은
우리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 주는 것도
나의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을 거절하지 않는 것도
우리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할 때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때 비로소 우리는 미움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나
참된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아직도 미움이라는 감옥에 갇혀 있지 않나요?

-김정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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